칠곡군(군수 백선기)는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컨소시움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최종평가에서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이 최고등급인 S등급(매우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하는 사업이다.
이번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은 5년 연속 수행 사업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실태 조사하고 중간면담, 성과발표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고등급을 받은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은 칠곡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15세~34세의 예비청년창업가 15명을 선발하여 창업 전 분야에서 이업종 및 동종업종 간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어 내어 기업의 이윤창출 극대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울 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40시간 창업교육 및 창업멘토링 등 전문적인 창업지원하고, 제품 및 서비스 데모Day행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들의 홍보를 지원하였다. 또한, 우수한 수료생들에게는 초기사업비를 창업지원금(총3200만원)으로 지원하였다. 수료 이후 다른 창업지원 사업(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경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도 칠곡군 시제품3D프린팅센터 드림창작터와 시제품촬영센터 드림창작스튜오와의 연계를 강화한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을 오는 1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지정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 및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015년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고S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대구경북 만40세 이상 중장년 (예비)기술창업자 발굴부터 실전창업교육, 멘토링, 패키지지원, 콜라보세미나&워크숍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